앰플패드를 써보고 너무좋아 스더님 인스터를 팔로워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떡볶이밀키트를 판매하시길래 맛이궁금해 공구로 뜰때 주문했습니다. 오마이맛떡볶이는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2차로 소주안주로 먹기위해 끓여먹은게 오마이와 저와의 첫만남이었습니다. 그땐 배도 불렀고 술이올라와 알딸딸하게 먹은상태라 국물위주로만 먹었지만 취한 와중에도 오 국물마쉬 갠촨눼?라 말하며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있어 오늘은 맨정신에 삶은 계란도 넣고 송송선 깻잎에 대파도 숭숭 썰어넣어 떡과 소스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 메인으로 먹었는데 웬만한 떡볶이집 저리가라입니다. 끓이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고 국물 조금 남았을때 라면사리 넣어 또 끓여먹으면 그냥 라볶이입니다. 심지어 떡이 잘 안불더라구요? 시중에 밀키트, 배달떡볶이등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이렇게 리뷰를 길게 쓸정도면 아실거에요 맛있습니다 강츄